반응형
서점에 가면 나라별로, 용도별로 사전의 종류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있습니다.
다양한 사전 중에는 한국 벼슬사전이라는 생소한 책도 있더군요.
2년 전 쯤, 역사자료를 찾다가 관직명 때문에 엄청 골머리를 썩히던 때 발견하게 됐습니다.
인터넷 검색으로도 찾기가 힘들고 검색이 안되는 것도 있어서 은근히 유용합니다.
중고지만 새 책인 상태로 보관 되었던 것이라는 설명처럼 깨끗하고 색 바램도 없습니다.
안내설명이 있고 처음엔 국보가 사진과 함께 나옵니다.
꽤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다음으론 목차. 이것도 꽤 두툼합니다.
첫 단어는 가각고라는 관청이름으로 시작되는 군요.
책이 크고 장수도 많은데 글씨가 그만큼 큼직하고 읽기 쉽습니다.
눈이 안 좋은 사람들도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읽다보면 알게 되는데 과거의 관직, 벼슬만 나온 게 아니라 비교적 최근인 독립문 같은 건축물의 정보도 있습니다.
사전의 마지막 단어는 희공랑이라는 관직.
뒷장을 보면 홍보글이 있는데 요즘에 나온 책이 아닌 느낌이 팍-! 듭니다. 학사까운사...ㅎㅎ
1997년 5월 1일 책이었네요. 12년이 갓 지난 책.
중고로 산 것이기 때문에 정가가 저렇게 비쌀 줄은 몰랐습니다.@_@
하지만 책은 정말 꺠끗합니다. 책 상태는 어떻게 보관했는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.
가로 길이는 19.5cm
세로는 26.5cm
높이는 7cm 정도입니다.
가지고 있는 사전 중에서 제일 큰 것 같아서 재봤는데 크긴 크네요.
이 책은 도서관에 가면 있을 것 같은 분위기~
보통 사전은 필요할 때만 뒤적거리기 때문에 끝까지 읽지 못하는 책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
이 책은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역사소설을 읽는 기분이 가끔 든다니까요.^^;
다양한 사전 중에는 한국 벼슬사전이라는 생소한 책도 있더군요.
인터넷 검색으로도 찾기가 힘들고 검색이 안되는 것도 있어서 은근히 유용합니다.
안내설명이 있고 처음엔 국보가 사진과 함께 나옵니다.
꽤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책이 크고 장수도 많은데 글씨가 그만큼 큼직하고 읽기 쉽습니다.
눈이 안 좋은 사람들도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중고로 산 것이기 때문에 정가가 저렇게 비쌀 줄은 몰랐습니다.@_@
가지고 있는 사전 중에서 제일 큰 것 같아서 재봤는데 크긴 크네요.
이 책은 도서관에 가면 있을 것 같은 분위기~
보통 사전은 필요할 때만 뒤적거리기 때문에 끝까지 읽지 못하는 책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
이 책은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역사소설을 읽는 기분이 가끔 든다니까요.^^;
'365일의 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5월의 장미 (10) | 2009.05.22 |
---|---|
스파이 가이드! (6) | 2009.05.15 |
비오는 날 핫케잌 (5) | 2009.05.11 |
10년을 기다린 꽃 < 공작선인장 > (14) | 2009.05.07 |
돼지고기 대신 만두로 < 탕수만두 > (6) | 2009.05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