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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종일 기름 냄새가 솔솔 풍기던 하루였습니다.
이리저리 뒤지다 남은 핫케잌 반봉지를 탈탈~~털어서 핫케잌을 만들었습니다.
한 달도 안되서 핫케잌 두 봉지를 만들다 보니 그 어렵던 농도 맞추기도 해결됐습니다.
이렇게 쌓아놓으니 뭔가 굉장한 걸 만든 기분.///
반죽이 조금 남아서 핫케잌 봉지 뒤에 쓰여진 대로 찜케잌도 만들었습니다.
15분 동안 가열 하니 통통하게 잘 부풀었습니다.
꿩대신 닭이라고 부침개 대신 핫케잌으로 비오는 날을 맞이했는데 배부르게 먹고도 좀 아쉽...
역시 부침개가 있어야 했나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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